출산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요. 팔목이며 허리, 다리 안아픈곳이 없네요.. 몸도 찌뿌등하고,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하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산후요가를 신청했어요. 너무 늦게 시작한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틀동안 강의 들으며 동작하고 있는데 하고 나면 몸이 개운한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심한 동작이 없어서 따라하기 더 좋은 것 같구요. 출산후 약해진 관절이며 근육들을 잘 풀어주고 조여주는 느낌입니다. 열심히 산후 요가 하면서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