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이면 막달 시작입니다.
그동안 사람들이 몸 어떻냐고 물어보면 아주 괜찮다고 그러고 다녔는데.

확실히 9개월 들어서면서부터 남들 겪는 증세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특히 손발이 붓는 현상.
얼마전까지도 별로 그런게 없어서 나는 괜찮은가보다 했더니 역시 막달이 되어가는 것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요며칠 등록기간이 끝나서 요가를 제대로 못했더니 더한거 같습니다.

한꺼번에 패키지로 등록해 놓으면 매일 요가하는 것에 대한 마음가짐이 무뎌질까봐 일부러 한달씩 끊어서 등록했는데, 이번이 애기얼굴 보기 전 마지막 산전요가 등록이겠네요.
물론 애기 낳고 산후요가도 쭈~욱 할 생각이구요.

몸도 마음도 안정시켜주는 요가.
이제 모닝요가 하기위해 짧은 글쓰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