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부터 시작한 임산부 요가를 하다보니 벌써 25주차를 넘어 26주차가 다되어가네요.. ㅎ
운동도 첨이고 요가는 나랑 안맞는 운동이지만.. 임신해서 요가가 좋다는 말에
무료강의 듣고 기초강의 듣는데.. 이거 완전 신세계..
제몸도 변화되는 느낌도 들고요..
안하면 너무 찌뿌둥하고 특히 안하는날은 다리랑 허리도 많이 붓고 아프더라구요..
몸무게 관리차원에도 시작했지만 ㅋㅋ 뭐 몸무게는 그냥 이제 자라고 있네요 ㅡㅡ
워낙 잘 먹어서 ㅋㅋㅋ
기초강의를 더 신청해서 들을까 하다가..
용기내서 학원강의를 무료샘플 해봤는데.. 그동안 한게 빛이 좀 나더라구요..
다는 못따라가도 90%이상은 소화하고 있다는 제 자신이 신기하더라구요..
아무래도 1시간동안 하다보니 땀도 조금씩 더 흘리게 되고.
강도가 쬐금 높다보니 더 개운한 느낌도 있네요 ㅎ
기분변화도 굉장히 심했는데 요가가 많이 도움이 되네요..
더 열심히 해서 순산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