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학원 가서 하면 강사의 정확한 진단도 받을 수 있어 좋지만
예전에 젊었던 나이임에도 몸이 너무 많이 굳었어서인지
전에 다른 요가원 다녔을 당시에 했던 내 동작들이
다른 사람들에겐 은근히 놀림거리가 되는 것 같았어요
제 성격이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이라
강사분들과도 친해져서 웃으며 농담거리로 얘기하긴 했지만 ㅠ.ㅠ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더 많이 굳어져서 창피해지더라고요.
차마 요가원 찾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 하는거 없을까 하다가
전에 결제만 하고 방치해두던 요가뱅크를 다시 생각해내어
지금은 몸과 마음 모든게 편하고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