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라테스 상체를 시작했습니다. 겨우내 쌓인 뱃살^^;; 때문에 동작을 따라 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워낙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니 큰 어려움 없이 할 만 했습니다. 일반 요가보다 필라테스가 오히려 더 할만한 것 같습니다. 집에서 과연 할까 싶었는데 그래도 매트깔고 하니 오히려 주위사람 신경쓰지 않고 더 집중해서 할 수 있네요. 직장동료 중에 필라테스 하고 라인이 완전 살아난 동료가 있는데 저도 여름 오기 전에 라인 살리기 해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