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접어든 예비맘이예요
임신전 전문요가원에서 2년정도 다니다가
임신후 그만두고
요기조기 찐살이 맘에 쓰이기도 하고 찌뿌둥하기도 하고 해서 동네 문화센터 2번갔다가 돈만날린 ㅋㅋㅋㅋㅋㅋㅋㅋ씁쓸한 나날을 보냈었는데, 요가동영상을 찾아보다 샘플을 한번 따라하게 됬는데
오 요거 시원한게 좋더라구요 ㅋㅋ
10개월이니 아기낳고도 할수 있겠다싶어 반신반의로 등록하고 했는데
요가원다닐때 했던 태양경배!!!제가 제일좋아했는 수업이 빈야사랑 하타 수업이었는데 임산부에맞게 있는걸 보고 얼마나 반갑고 좋던지 ㅋㅋ
이제 남은 2달 열심히 해서 살도 덜찌고 아가 나올때 호흡이랑 힘 잘 줄수있게 열심히 운동할래요 ㅋ
특히 정말 임산부이신 쌤이 해주시는 수업은 인상 깊었어요 ㅜㅜ
열심히 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