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수강했으니 이제 4개월쯤 됐습니다.
요가가 잘 맞는 것 같아서 여기저기 학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시간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죠. 저는 직장인이라 더욱 그렇구요.


요가는 운동을 떠나서 정말 내 자신을 돌아보는 수양(?) 및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노래와 함께 틀어놓고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 하다보면
그 날 있었던 일들 그냥 그 시간만큼은 잊어버리게 되니까요.


운동면에서도 본다면
저는 상체에 비해 하체 부분이 조금 튼실하답니다.
일주일 동안 요가를 저녁 10시 정도에 매일매일 하지만
다이어트 요가의 하체관리를 월, 수, 금  일주일에 3번 정도는 꼭 했지요.
어느 날 보니 다리라인이 조금 정리 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쁜 다리가 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만든 착시현상일 수도 있지만요.ㅋㅋ)
그리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피부 관리도 나름 열심히 하고 요가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요가뱅크 덕분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