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많이 먹어야 젖이 많이 난다기에 닥치는데로 먹었습니다.
결과는.....올록볼록입니다. 세살 한살 아기들 때문에 밖으로 운동하러 가기는 엄두도 나지 않고 이리저리 찾다가 요가 뱅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은 어떤 변화를 바로 느끼기는 힘들지만 당장은 여러군데 쓰지 않던 근육을 써서인지 등도 뻐근하고 다리도 뻐근하고 그러네요.  근데 이상한건 힘들게 아픈것이 아니고 아프면서도 몸이 가뿐하다 그래야 할까요 암튼 그런 기분입니다. 그리고 강사님들도 너무 좋으시구요.  굳이 화면을 보지 않아도 동작을 알수 있게끔 설명도 잘해주시고 차분하니 좋았습니다.
시키는 데로 열심히 따라해서 예전에 입었던 옷들을 기분좋게 입을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