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운동을 싫어하고 게으른 탓에 운동 하나 지속적으로 해본게 없었는데
임신하고 개월이 지날수록 분만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커지더군요.

4개월이 지나면서는 조금씩 운동을 해야 된다는 병원의 권유에 그래도 아기와
나를 위해 한가지라도 운동을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여기저기 요가학원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시간이나 프로그램이 마땅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지요
그런던중 우연히 요가뱅크를 알게되었고 샘플강의를 몇차례
따라해본 후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수강을 신청했어요.

요가 시작한지 딱 일주일째....
호흡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고 임산부가 따라하기 편하고
이로운 동작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싫증내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 강의라 반신반의하며 등록한건데 생각보다 알차고 막달까지
열심히 따라하면 출산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기와 만나는 그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