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에도 운동을 좋아하던터라 마땅한 운동이 없을까 하던중 요가를 알게되었고 이곳에서 샘플강의를 몇번듣고 해본후 결국 어제 수강신청을 했답니다. 아기때문에 밖에 운동을 갈수도 없고해서 집에서 시간구애안받고 할수있는 운동을 찾던중이라 넘 반가웠어요. 요가시작후 몸이 훨씬 더 가벼워진것같고 아기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데 예전보다 덜 피곤해진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운동을 하니까 잠깐 자더라도 푹자게 되서 그런것 같아요. 원래 수영이나 배드맨턴 같은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요가는 넘 지루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정적이긴 하지만 어찌보면 굉장히 운동량이 많은것 같아요.몸무게는 임신전 몸무게에 거의 도달했는데 몸의 상태나 탄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4개월 신청했는데 꾸준히 빼먹지않고 열심히 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