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에 들어서면서 몸도 무겁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해서
요가강좌를 찾아보게 됐습니다.
처음엔 집근처 학원을 알아봤었는데 주 2회에 6만원 정도 하더군요
시간대도 애매, 거리도 애매, 주2회인 것도 맘에 안들어서 인터넷강의를
알아보기로 했죠
요가뱅크가 제일 먼저 눈에 띄더군요. 긴가민가 하면서 무료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학원에서 강의 듣는 거랑
거의 다를 게 없더군요. 가격도 오프라인 1달 가격에 3달을 들을 수 있어
경제적이구요. 한번 따라해보고 잠시 고민하다가 바로 신청했습니다.
인터넷강의는 요가 말고 몇 번 들은 적이 있는데 번번이 끈기 부족으로
실패를 해서 고민을 조금 했지요.
이제 꾸준히 하려는 제 의지만 남은 거겠죠?
이번엔 우리 아가가 지켜보고 있으니까 열심히 할려구요. 무엇보다
내 몸이 필요로 하고, 하고나면 몸이 편해지니까 스스로 찾아서 잘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비맘들도 출산일까지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