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부터 허리와 어깨가 많이 아팠었는데..
아이를 낳고나니.. 증세가 심해지더라구요..
첫애낳고 잠깐.. 접했던 요가가 저에게는 딱 맞는 운동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출근하고 집에와선 아이 보고 하느라 제대로 해 보질 못했어요..
둘째 아이 낳고는 큰 맘 먹고 가까운 요가원을 등록했지만.. 역시 맘처럼 다닐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 셋째를 낳구선..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하는거라 제대로 하게될까 걱정도 했었는데..
집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네요..
전 낮엔 할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매일 새벽에 한 답니다.
잘 안 되거나 좋았던 부분은 다시 돌려서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요가 동작 설명도 친절하고.. 제겐 딱 맞아요
아직 많이 하지 않아서.. 허리와 어깨가 많이 좋아지진 않았지만..
동작 하고 나서는 정말 시원하다는 느낌도 들고.. 왠지 몸도 가벼워진 것 같고.. (살도 빠지려나?)
진작 요가뱅크를 알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