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를 만난것은 너무 행복하고 기쁜일이지만...
나는 그저 몸조리와 모유 수유를 핑계로 하루 다섯끼씩 먹을 뿐이었고...
그리하여 나는 늘어진 배와 펑퍼짐해진 엉덩이와 허벅지 살들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었고...
늘어나는 건 한숨뿐이고...
하지만 어른들은 100일은 넘어야 운동 할 수 있다 하시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요가 뱅크를 알았네요...
우선 산후 요가를 하는 곳이 별로 없던데...
산후요가다보니 저는 60일째 부터 시작을 했구... 더 빨리 시작해도 좋았을 듯...
정확하게 몸을 조여주고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요가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시간 나는 대로 하니 진짜 좋은거 같아요...
많이 힘들까봐 지레 조금 겁도 내고 자세도 살짝 느슨히 했었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지금 내 몸에 맞게끔 알맞게 하라고 하시면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네요...
시작한지 일주일... 남편이 살이 빠졌다면서 몸에 신경쓰냐고, 뭐하냐고 쓰윽 물어보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면서 씨익하고 웃어주었네요...
남편이 이제 조금 있음 예전처럼 되는거 아냐??..이러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제 일주일 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요...
나는 그저 몸조리와 모유 수유를 핑계로 하루 다섯끼씩 먹을 뿐이었고...
그리하여 나는 늘어진 배와 펑퍼짐해진 엉덩이와 허벅지 살들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었고...
늘어나는 건 한숨뿐이고...
하지만 어른들은 100일은 넘어야 운동 할 수 있다 하시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요가 뱅크를 알았네요...
우선 산후 요가를 하는 곳이 별로 없던데...
산후요가다보니 저는 60일째 부터 시작을 했구... 더 빨리 시작해도 좋았을 듯...
정확하게 몸을 조여주고 바른 자세를 잡아주는 요가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시간 나는 대로 하니 진짜 좋은거 같아요...
많이 힘들까봐 지레 조금 겁도 내고 자세도 살짝 느슨히 했었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지금 내 몸에 맞게끔 알맞게 하라고 하시면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네요...
시작한지 일주일... 남편이 살이 빠졌다면서 몸에 신경쓰냐고, 뭐하냐고 쓰윽 물어보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면서 씨익하고 웃어주었네요...
남편이 이제 조금 있음 예전처럼 되는거 아냐??..이러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제 일주일 했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