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실 좀 게으른 편으로 그 전에도 몇번 요가에 도전을 해보긴 했었지만 늘 꾸준하게 못하곤 했는데요.;;;
많은 출산선배들이 임산부 요가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워낙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 모이는데 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기로 결정했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요가뱅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임신 6개월 되어가고있어서. 입덧도 끝나고 먹는양도 무섭게 늘면서. 그리고 내 몸, 내 아이를 위해 요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아직 수강한지 삼사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임산부요가는 보통 다른 요가와는 다르게 아무래도 무리 없는 동작으로 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되어있더라구요.(솔직히 예전에 요가 할 때는 따라가기 힘들다는 느낌이 없지 않았거든요.)
출산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의 친절한 강의와 무엇보다 앞에 말했다시피 쉽고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는점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워낙 강의 수가 많아서 아침 저녁으로 일단은 해보려고 하고있어요.^^ -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해 보았으니 일단은 성공입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아무래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을 더 다잡게 되더라구요.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 다른 임산부 회원님들께도 쉽게쉽게 할 수 있는 임산부요가 강추구요,

무엇보다도 출산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모두들 열심히 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