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전에는 출산 후 운동도 다니고 열심히 살을 빼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아이 낳고 보니 꿈도 못꾸는 일이 되버렸네요. 두 달이 넘어서 붓기는 빠졌는데 넓어진 엉덩이며 쳐진 배며 들어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고민하던 중 산후요가 인터넷 강의로 요즘엔 효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탄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인터넷강의 수업중에도 여러번 깨는 아기로 인해 중간중간 멈춰야 하지만 이만한 수업이 어디있나 싶어요... 반복되는 가사일은 잠시 제쳐두고 먼저 제 몸관리부터 열심히 하려고요... 그게 더 현명한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강의보며 따라해서 처녀 때보다 더 멋지단 얘기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