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초반에는 조심한다고 절대 운동안하다가
5개월차 접어 들때쯤, 슬슬 운동해야지 하고 알아보던 중
동네 오프라인 알아보고는 거의 포기했어요
너무 비싼 수강료와 시간 맞추기도 애매하더라구요
계속 시간은 흐르고 6개월이 지나자
점점 불러오는 배와 무엇보다 한쪽 고관절이 너무 아파서
앉았다 일어나기도 너무 힘들던 차에 인터넷을 통해 요가뱅크를 알게 됬어요
인터넷 강의라 의지력이 약한 저는 혼자서 꾸준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좀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샘플 강의를 몇번 따라해 보고 약간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신청하고 열흘정도 지났는데
매일 밤 하루 마무리를 요가로 하면서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 고질병도 없어지고
고관절도 많이 편안해지고 있어서
요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