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서 계속 뭐가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회사다니는 탓 그리고 게으른 탓에 운동을 제대로 한 것이 없었네요~
그러다가 7개월 되면서 부터는 정말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살은 계속 찌고 몸은 무거워 지는데 운동이라곤 결혼 전부터 했던 것이 없어서...ㅋㅋ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요가 뱅크에 임신부 요가가 있다고 해서
신랑과 같이 찾아보고 상의하고나서 수강을 하게 되었어요.
신랑이 샘플 강의 보더니 막달될때까지 꾸준히 하라며 3개월치를 다 끊어주어서^^;;
지금 아침부터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온몸이 뻗뻗인데다가 요가는 처음이지만 호흡하는 시간도 충분히 주시고 어려운 동작은 쉽게 할 수 있게 해주어서 잘 따라하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