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출산한지 33일째입니다.

애기 낳은지 한달지났는데.. 생각보다 쉽게 부기가 빠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산후요가 등록하고 시작했습니다.

강사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요가원에서 직접하는것 처럼 따라하기 쉽더군요^^
결혼전에 집근처에 요가원이 없어서 한시간씩 버스타고 홍대까지 다녔는데..
(요가 뱅크를 진작 알았더라면 그렇게 고생해서 다니진 않았을 겁니다..)

여러 요가dvd가 있지만.. 동작만 보여줄뿐 따라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요가 뱅크는 정말 요가원에서 강사님과 단둘이 수련하는것 처럼 따라하기 쉽고 즐거웠습니다.

아직 아기의 낮잠 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다른 운동시작하기도 힘들었는데.. 요가뱅크는 아기가 낮잠자는 시간 이용해서 틈틈히 수련하려구요~^^*

산후요가 열심히 해서 처녀적 몸매로 꼭! 돌아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