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집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하는 장점이 있긴하지만,저는 방이 좁은 편이라 약간의 단점은 있었어요... 그런데 한달 강의가 끝날무렵 이사를했지요^^ 물론 오피스텔이긴 하지만 방에서 하는것보다는 더 자유롭게 동작들을 따라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사때문인지 6일정도 쉬었다가 다시시작하는거지만, 어찌나 기초에서 학원강의로 올라갔다고 이리도 따라하기 힘든건지...
어쩔땐 내몸의 유연성에 한계를 느낄때마다 화도나고,자극을느끼면서 할때는 희열이라고나 할까?
땀도나니깐 기분이 좋아지면서 다음날 약간 몸이 뻐근하긴하지만 그럴수록 더 빠지지 않고 하려고해요~~ 단단해지는 제 복부와 허벅지를위해서...요즘 또 꿀벅지가 대세라던데...ㅋ
요가는 저에게있어 유일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있게 해주는 친구같고 명상과 더불어 나를 집중할수있게 해주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주위사람들이 저보고 얼굴이 편해보인다고...좋아보인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곤해요... 집에서 하는동영상 강의라고해도 저는 아로마 오일까지켜놓고 분위기까지 내면서 한답니다... 살을빼기위한 요가이기전에 진정 나를위한 시간의 요가라서 좋은것 같아요...차분하게 강의하시는 선생님도 좋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