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된 아기의 엄마입니다.
결혼 전엔 드문드문 요가를 했었지만, 늘 직장에서 늦게 끝나다보니 다니기가 힘이 들었었어요.
아기를 가졌을때엔 늘 바쁜 직장일에 남들처럼 임산부 요가 한번 못해보고 아기를 낳았구요.
아기를 낳은 후엔 또 직장에 바로 복귀하느라 요가는 커녕 이제껏 맨손체조도 한번 못했었지요.
요즘은 건강이 나빠져서 몸도 붓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아 다시 요가를 해보려고 여기저기를 찾던 중, 우연히 요가 뱅크를 알게 되었어요.
동영상 강의가 행법위주로 짧지 않고 정말 학원에 있는 것처럼 진행이 되는 것이 정말 좋았어요.
또 늘 동영상 강의들은 행법이 빨리빨리 진행이 되어서 호흡을 하면서 쫓아가기가 참 힘이 들었었는데, 여긴 속도를 조절하는 것 까지 있더군요.
어제 처음 가입을 하고 오늘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10개월 전체강의를 등록했지만, 필요시 휴학과 복학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system에 더욱 마음이 드네요.
아기를 재워놓고 1강을 들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또 좋은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