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기간 중 홈플**에서 하는 임신부 요가를 수강한 덕인지...
병원간지 30분만에 출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산후엔 갓난아기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더라고요.
다행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고..  아기가 잠자는 틈을 이용해
조금씩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끈기를 장담할 수 없어 1개월만 신청했는데...
산후 요가 기초반 강의만 60개가 넘네요.

아직 산후 한 달이 안돼 지금은 1강의씩 듣고 있고.
한 달이 지나면 하루에 2강의씩...  그래서 1시간을 채우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출산후 펑퍼짐한 모습으로 신랑을 맞을 수 없으니...
짬짬이 운동해 산후 이완된 근육도 회복하고...  살도 빼고...  무엇보다 건강도 챙겨서
출산 전처럼 날씬한 모습으로 지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