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어요.
젊은 나이에 수술도 여러번 했구요.
무슨 운동을 할까..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요가를 하고는 싶은데..병원에서 못하게 하더라구요.
다른사람에 비해 허리가 많이 안좋았거든요.
그 좋다는 수영도 전 병원에서 못하게 하구..
무작정 기다리는건 아니다 싶어 인터넷으로 요가를 등록했어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요간데...너무 재밌는거에요.
보이지 않는 매력이라고나 할까?
하루하루 열심히 하는 절 보더니 신랑도 깜짝 놀라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허리에 근력이 생긴것 같은 그런 느낌이드는게...너무 좋습니다.
허리와 배쪽에 근육이 너무 없어서 허리가 더 약했었거든요.
병원에서 나눠준 종이를 보며 근력강화 운동을 했을때는 재미가 없어서 몇번 하다가
안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가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니깐 30분도 금방 가더라구요.
이러다 몸짱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