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에 드니 몸이 너무 무겁고 살도 너무 쪄서
정말 매일같이 몸이 나른하고 둔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가뱅크에서 샘플만 매일했었는데 처음엔 샘플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호흡법도 어렵고 동작도 안따라주고
처음했을땐 그 다음날 몸도 아픈게..ㅋㅋ
근데 4일정도했더니 동작도 너무 쉽고 몸도 가뿐해지는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전 요가전에 30분 산책하고 공복상태로 해주거든요
그리고 요가 후에 한시간 동안은 물만 먹고요
암튼 몸도 가뿐해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오늘부터 학원강의 돌입하려구요
몸도 몸이지만 무엇보다 요가하는 시간만큼은 아가와 교감할 수 있고
조용히 명상하듯 동작을 하기때문에 정서적으로도 편안하고 좋으네요
학원강의 끝나면 또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