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집앞에 바로 탄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러 나가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막달은 다가오고, 임신 초기에는 그래도 많이 걷고 했는데 날이 갈수록 더워지고 몸도 무거워지니 외출도 쉬운게 아니네요...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민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수강신청을 해 놓고 제일 먼저 배운 복식호흡법을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열린 교실에 가니 출산시 도움이 된다며 가르켜주시더라구요.ㅎㅎ
요즘 집에서  나름 태교한다고 바느질 하면서 설겆이 하면서 여기서 배우고 있는 쉬운 동작들을 하나하나 응용하여 나름 운동하고 있어요.^^
아는 사람이 순산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요가했냐고 물어보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열심히해서 순산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