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남깁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집 주위에 요가원도 많고 해서 잘 몰라는데 외국에 있다보니 요가원 자체가 많지 않고 수업 내용도 이제까지 해 오던 거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임산부 요가는 잘 다루지도 않고...그러다가 요가 뱅크 알게 되고 등록한다를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29주가 지나서야 이제 시작을 하게 됐네요. 그래도 오늘 요가 시작한다구 나가서 요가매트도 새로 사오고 블럭들도 간김에 사왔답니다. ㅋㅋ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요가 수업 마쳤구요 내일 수업도 기대 되네요. 매일 아주 심하게 꾸준히 해서 순산하고 글구 나서 다시 산후 요가에 도전할려구요. :)
임산부요가는 아기와 산모에게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