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를 자연분만하고
둘째 아이도 자연분만을 하고 싶어서 어제부터 임산부 요가를 시작했어요.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육아에 더욱 힘이 들 것 같아 미리 체력단련을 해놓고자 하는 목적도 있구요.
몸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수련할렵니다.
오늘 강사님께서 아기를 처음 만나면 어떤말을 해줄지,
앞으로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큰 그림을 그리고
그 내용을 직접 써보라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아기를 첫대면할 그 날이 너무 기대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풍부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엄마.
어떤 일을 하든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