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감기 몸살과 여기저기 아픈관계로 지베서 빈둥빈둥 되다가

이제 내몸이 내몸인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요즘

벌써 20주가 되어버려 말도 못하게 불어버려 뒤뚱뒤뚱거리고 있는 날보며

점점 출산은 무서움이 다가 오네요

저주받은 골반으로 인하여 자연분만이 힘든 우리집안 여인들..

난 꼭 병원비도 아끼고 빠른 회복을 위하여 요가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노므 동네 시골이어서 요가하는곳도 없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이사이트 보고 바로 결재

추운겨울 열심히 해서 꼭 자연분만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