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는지라, 한국처럼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도 않고,
겨울이라 공원산책도 힘들어서 이렇게 임산부요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할 수 있기에, 편리하고 더 좋은것 같아요.
해외에서 듣는거라 버퍼링이 많이 심할까 걱정도 되었는데,
버퍼링이 많이 심하지도 않고, 수강하기 무리가 없네요 ^^*
오늘 첫 수업을 들었는데,
선생님도 같은 임산부라 더 잘 와닿고,
길이도 딱 적당해서 매일매일 하기 좋은것 같아요^^
오랜만에 이렇게 운동을 했더니 찌뿌둥하던 몸도 개운해진 것 같아요.
요가하는 동안 우리 아가도 더 많이 움직이는 것 같구요^-^
앞으로 매일매일 부지런히 운동해서,
아가도 저도 건강하게 임신기간 보내고, 순산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