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 한다는 핑계로 운동을 못 했었는데,
7개월이 된 지금에야 시작하게 됐네요..
결혼 전에는 요가원을 다니며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쉬었다 하려니 조금 힘든감이 있네요..
그치만 혼자가 아닌 내아이와 함께 한다는 생각에
오히려 첫 시간이 설레이고 한동작 한동작 놓치지 않으려 애쓰게 됩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참 좋아요..
매일 매일 게으름 피우지 않으며 하려구요..
신랑이 적극 권해주고 응원해주니 더 힘나네요..
컴퓨터 방이 좁지않냐며 TV랑 연결해서 하는게 어떠냐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움츠려있었는데 요가하고 났더니 몸이 따뜻해 진것 같아요..
첫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산모님들 함께 열심히 해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