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 머뭇 거리다가 결정한 요가..
시작하면 일주을 못가는 내가 과연 잘할수 있을까?
출산후 집에만 있다보니 몸도 너무 무겁고 해서 고민 고민하다.
결정하게된 산후요가~~
저와 집에서 함께 해 주시는 요가선생님들이 얼마나 감사한지
학원에서 뵈었는면 커피라도 사드릴 텐데..
감사하고 아쉽네요^^

중국에 있다보니 버퍼링이 심해서 몇회 못한적이 있었답니다.
혹시 버퍼링 없을까해 애기 둘 재워 놓고 새벽에도 컴켜보기도 하고
애기들 잘때마다 켜기도 했답니다.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몇일 못했더니 몸이 뻐근하더라구요.
지금은 버퍼링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ㅋㅋ
버퍼링에 지칠때도 있지만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에 모니터를 켠답니다.

머뭇 머뭇 하시는 산모님들!!
애기가 점점 무거워져서 어깨가 뻐근하시죠.
손목이 쑤시고...산후요가와 함께하세요.
나의 맘을 알아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행복한 30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ㅋㅋㅋ무슨 학원 홍보물같네요..
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