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부터 요가를 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지
게으른탓에 계속 미루다 얼마전 요가뱅크를 알게되어 신청했습니다.
과목수가 많아 어떤 과목을 신청할까 고민을 하다 전제학과로 등록했습니다 .
일단 지금은 가장 무리가 덜 갈 것 같은 산후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유연성이 없어서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하고 나면 기분도 몸도 가볍습니다.
저는 주로 밤에 진행하는데 하고 나면 숙면에 들어 아침에 더욱 좋은 듯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련해 주시는 요가 선생님이께서 맥락없이 자주 바뀌시는 겁니다.
산후요가 내에서는 "건강을 찾아주는 요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요가"
잘 생각은 안 나는데 뭐 이런 식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놓셨는덴데
한 카테고리는 한 선생님께서 계속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오른쪽 왼쪽도 수련생 입장에서 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동영상은 한 동작을 끝내고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어색하게 편집이 되어
다른 동작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산후요가로 몸을 요가에 익숙하게 하는 단계지만
좀 더 익숙해지면 다른 요가도 해 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집에서 시간에 제약없이 할 수 있게 해 주신 요가 뱅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