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라는 건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저에요.
강의 신청전 수강이 가능한지 문의를 드릴정도로 최악의 뻣뻣한 상태인 저라 (그동안 정말 관리안하고 살았나봐요 ㅠ)
주변에서 요가를 한다고 좋다고 추천해줘도 창피해서 가지 못하곤 했는데요.
동영상 강의라는 걸 처음 알고선 용기내서 한번 시작해보자! 하고 결제했습니다.
강의에선 분명 쉬운동작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제겐 온몸이 끊어지는 것 같고 땀이 뻘뻘나며 얼굴이 달아오를만큼 어려운 동작들뿐이더라구요.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열심히 해보자! 나도 유연해질 날이 올꺼야~!' 라는 다짐을 하며
포기하지 않고 엉성하고 볼품없는 모냥새지만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땡겨주고 늘려주고 있어요.
이제 일주일정도 시청했는데요.
하루20~30분씩만 따라해서 그런지 제 몸이 크게 와~할 정도의 변화는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이 개운한 느낌은 뭐지요?? 이런 몸의 느낌은 처음인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몸의 가벼워짐과 몸이 깨어나는 느낌???
짧은 강의지만 강의를 마치고 난 후 너무 뿌듯하고 기쁘네요.
요가 초짜지만 벌써부터 중독된 것 같아요. 잠깐 짬을 내서라도 꼭 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일어나거든요. 기초반 끝나면 학원반 강의던데 전 한달 아니. 두세달은 더 기초반을 신청해서 남들만큼? 의
유연함이라도 되찾고 학원반으로 넘어가려구요.
남편앞에선 부끄러워 동작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데. 언젠간!! 멋지게 자랑하며 보여주려구요.ㅋㅋ
차분한 목소리로 찬찬히 동작 설명을 해주시는 강사님들덕분에 마음 수련까지 덩달아 된답니다.
앞으로 쭈~욱 . 아니 평생 요가는 하며 살려구요. 진짜 너무너무 좋네요. 감사해용^^
(더불어 살도 함께 쏘옥 빠지면 정말 좋겠습니다.ㅎㅎ)
강의 신청전 수강이 가능한지 문의를 드릴정도로 최악의 뻣뻣한 상태인 저라 (그동안 정말 관리안하고 살았나봐요 ㅠ)
주변에서 요가를 한다고 좋다고 추천해줘도 창피해서 가지 못하곤 했는데요.
동영상 강의라는 걸 처음 알고선 용기내서 한번 시작해보자! 하고 결제했습니다.
강의에선 분명 쉬운동작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제겐 온몸이 끊어지는 것 같고 땀이 뻘뻘나며 얼굴이 달아오를만큼 어려운 동작들뿐이더라구요.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열심히 해보자! 나도 유연해질 날이 올꺼야~!' 라는 다짐을 하며
포기하지 않고 엉성하고 볼품없는 모냥새지만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땡겨주고 늘려주고 있어요.
이제 일주일정도 시청했는데요.
하루20~30분씩만 따라해서 그런지 제 몸이 크게 와~할 정도의 변화는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이 개운한 느낌은 뭐지요?? 이런 몸의 느낌은 처음인 것 같아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몸의 가벼워짐과 몸이 깨어나는 느낌???
짧은 강의지만 강의를 마치고 난 후 너무 뿌듯하고 기쁘네요.
요가 초짜지만 벌써부터 중독된 것 같아요. 잠깐 짬을 내서라도 꼭 하고싶은 욕구가 마구 일어나거든요. 기초반 끝나면 학원반 강의던데 전 한달 아니. 두세달은 더 기초반을 신청해서 남들만큼? 의
유연함이라도 되찾고 학원반으로 넘어가려구요.
남편앞에선 부끄러워 동작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데. 언젠간!! 멋지게 자랑하며 보여주려구요.ㅋㅋ
차분한 목소리로 찬찬히 동작 설명을 해주시는 강사님들덕분에 마음 수련까지 덩달아 된답니다.
앞으로 쭈~욱 . 아니 평생 요가는 하며 살려구요. 진짜 너무너무 좋네요. 감사해용^^
(더불어 살도 함께 쏘옥 빠지면 정말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