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때도 임산부요가 수강했었는데...자연분만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큰아이 병원도착 한시간 만에 순산했구요. (병원에서 호흡잘한다고 칭찬하셨어요^^)

지금 여름에 둘째 배불러 있습니다. 이제 7개월 접어드는데...초기엔 겁나서..쉽게 요가가 안됐는데...몸이 무거워질수록 잠도 깊이 못자고 요통도 심해져서...첫애때 했던 요가뱅크 저절로 떠오르더라구요. ^^

둘째는 몸도 더 무겁도 배도 더 빨리 많이 불러오는지라...요가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엇저녘에 발이 붓도 허리가 너무 아파 바로 등록하고 아침에 한강의 들었는데 벌써 몸이 가벼워지고
태동도 더욱 힘차게 느껴집니다. 특히 저는 남달리 꼬리뼈가 많이 아픈 편인데...아침에 한강의 듣고도 꼬리뼈, 허리가 좀 덜 부담스러우네요.  남은 사개월 요가뱅크와 함께 열심히 수련해서...둘째도 자연분만 순산할껍니다. ^^ 이완하는 연습, 깊게 호흡만 잘해도 분만할때 정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
한여름에 배불러 고생하는 임산부여러분...우리 열심히 요가 해서 다같이 순산합시다. ^^
아자! 아자! 화이팅!!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