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나서 16주부터 요가 시작했습니다.
요가 하고 계속 쭉 다니다가 12월 부터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요가 학원이 거리가 좀 있어서..
바람불고 눈오면 안 가게 되더라구요.
괜히 외출했다 감기 걸려서 고생하게 되구요.
그래서 집에서 요가하는 법을 알아보다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네요.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어느 시간에 어느 장소에서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 한시간씩 요가를 하고 나면 찌뿌둥했던 몸도 풀리는 것 같고
요즘 막달이라 몸도 무겁고 잘 붓는데 요가하고 나면 너무 좋네요 ^^
열심히 해서 순산하고 출산 후에는 다이어트 요가 계속 할 생각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