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33주에 접어드는 임신부입니다~
다니는 병원이 집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요가를 못하는건가 하고있다가
인터넷에서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답니다.ㅋ
5개월 조금 넘어서부터 임산부요가 기초를 시작했는데 허리도 묵직하고 몸도 찌뿌등하던게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기초강의를 끝내고 또 끊어야지 하면서 한 며칠 쉬었더니 또
몸이 여기저기 삐그덕거리더군요.ㅎ 얼른 다시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몸이 한결 가뿐하고 특히 잘때도 허리를 제대로 틀 수 없을 정도로 뜨끔하곤 했는데
허리가 너무 편해졌어요. 아무래도 몸의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준 것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이제 몇 주 안남았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다른 임산부님들도 모두 파이팅하시고 순산하시길 빕니다~^^
허리아픈건 저는 전혀 없었거든요
애기도 순산하구요^^
열심히 하셔서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