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째 접어들어 본격적으로 운동을 해볼까 해서 요가 신청했어요
문화센터는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안해주는데 여긴 매일 꾸준히 할수 있어 좋아요
임신전에 요가를 꾸준히 해온터라 임산부 요가는 다소 약하다는 것이 느껴졌지만
저 혼자가 아닌 아가와 함께 하는거라 이것조차 조심조심 하고 있네요 ^^
요가를 하면서 아가와 교감할수 있고 또한 그동안 입덧으로 폐인처럼 누워만 생활해서 몸이 많이
쇠약해졌는데 이젠 부지런하고 튼튼한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운동해서 꼭 순산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