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 30주 임산부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신랑으로부터 배마사지랑 세븐라이너로 다리마사지만 받고
그냥 스르르 자서...내심 속상했어요..
우리 아가를 위한 태교와 출산준비를 못하고 있는듯해서..
그런데, 우연치 않게 임산부 요가를 알고 한결 맘이 좋아졌답니다.
호흡법을 통해 아기에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것도...
고관절이 아팠는데 고관절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못할때가 더 많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구요~
우리 열심히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