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수영을 3년넘게 꾸준히 했는데...
어느 정도 되니 크게 운동도 안되는것 같고, 운동하는 부위가일정하니까 몸이 뻗뻗해지는건 막을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요가 학원갈 시간은 안맞고 하다가 요가뱅크를 찾았고 샘플 강의 한 번 따라해 보고 결제했습니다.
반신반의하고 한달만 끊었는데...
요즘 너무 재밌어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하고 있습니다.
자세도 잡히는것 같고 소화도 잘되고 너무너무 좋네요.
처음엔 접히지도 않던 허리가 점점 조금씩 접히는걸 보며 만족하고 재미도 느껴지네요.
후기보니까 임산부님들 많이 계시는데... 전 중 3학년 아들 가진 40대 아줌마입니다.
제 나이에 꼭 해야할 운동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