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에는 학원 강의를 들었는데..
애기 놓구는 직장과 육아 모두 병행하느라..
도저히 짬을 낼수가 없어서..온라인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애기를 낳구나니 몸이 여기저기 고장 안나는데가 없어서..(^^*)
스스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다가..
샘플강의 몇번 보고서 수강등록 했어요..

예전에 학원에서 직접 수업듣는 것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좋구요..
대신 학원에서는 하루 1시간씩 수업을 들었는데..
온라인 강의는 한편당 시간이 조금 짧아서..
전 개인적으로 하루에 두편씩 따라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냥 매일 "으이구..내 몸이 이렇게나 굳었구나.."하고 심히 괴로워만 하고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날 저도 강의하시는 선생님 만큼이나 유연해 줄수 있을꺼라..
희망을 품고..(^^*)
매일매일 가급적 같은 시간에 안빠지고 꾸준히 하려고 애씁니다..
예전 학원에서 요가는 꾸준히 매일매일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일단 한달만 수강신청했는데..
제대로 기초반 수업 완전히 따라하려면..몇번 재수강은 해야할거 같네요..

혹시 "이거 괜찮을까..?"하고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요가비디오테이프 사 보는 대신에..
정말 강력히 수강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후회 안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