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중반에 늦게 결혼해서 아이를 가졌습니다..
워낙 덩치가 있는 상태에서 늦은 나이에 임신까지 했기때문에...걱정이 날로 늘었지요..
4개월정도 지나서 안되겠다싶어 인터넷을 뒤지다가..요가를 신청했습니다..
다섯번정도는 그냥 훅훅 맛보기로 따라해보다가..정식으로 하게 되니..
진짜 괜찮은 운동 같습니다..
워낙 제가 운동이라면 질색인지라..요가가 정말 딱이네요..
주위에서 워낙 노산ㅠㅠ 이라는 소리와 염려의 말을 많이 들어 진짜 근심이 늘었는데..
한시름 놓았습니다..
열심히 해보고 순풍잘 낳기를 기도합니다..
노산인 여러분~~~ 함께 힘냅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