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를 계속 쭉 해왔고 요가가 저와 궁합이 아주 잘 맞는 것도 느꼈고...
그래서 전 제가 아주 유연한 줄로만 착각하고 있었고.. 사실 지금 외국에 있는데 추운 나라에 있어서 나가서 운동하는 건 꿈도 못 꾸고 학원을 다니자니 가난한 유학생으로 역시 꿈도 못 꾸고 .. 그랬더니 어느 날 몸이 넘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는 거에여~ 배며 허벅지며... 그래도 담달에 한국에 가게 되어서 집(한국)근처에 요가학원이 있나 알아보았습니다..그런데 !!! 여기를 방문 하게 되고 후기들을 보게 되고 샘플강의도 보게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까지 보고 난 뒤!!!! 결제를 하였습니다...*^^*  지금 막 첫 강의를 했는데요.. 틀자마자 선생님의 한마디~~오늘은 어려운 동작들을 하시게 될꺼에요~~ 그래도 유연한 난데.. 하고 열심히 따라했지만... 헉헉헉 역시나 아주아주 힘이 들더군요~ 요가에 여러 동작들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호흡도 아주 힘이 든다는 것도 알았고... 그래도 열심히 따라하고 땀 흘리고 나니까 개운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여~~  열심히 해서 반드시 이마를 땅에 붙이고야 마리라!!!! 글고 선생님의 계속 머리 만지시고 바지 정리하시는 것까지 욜심히 따라했답니다.. ㅋㅋㅋ 쌤 ~ 너무 귀여우세염(초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