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하루종일 컴퓨터앞에 앉아있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다보니 어깨 근육이 뭉침을 느꼈습니다.
거기다가 신체검사를 했더니 신체활동부족으로 나오고
스스로도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고 힘들어서,
체력을 길러야할 필요성이 절실하기도 했고요.
거기다가 나이 들면서 몸매도 망가지는거 같고...
아파트 단지 안 체육센터에서 요가 수업을 들었는데,
재밌긴 하지만 매번 옷 챙겨입고 요가매트 들고 요가 수업가는게
번거롭기도 하고 비오면 빠지고, 뭐하면 빠지고
그러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요가뱅크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집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할 수 있으니
수업을 거르는 날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요,
김진숙 강사님의 매끄러운 진행과 차분한 목소리에
마치 실제로 요가 강의를 1:1 지도받는 느낌이어서 좋습니다.
이제 고작 시작한지 일주일 됐지만,
앞으로 꾸준히 해서 파워요가도 해보고 싶고
나중에는 임산부요가도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