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지 벌써 28주입니다.
좀 더 빨리 요가뱅크를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조금 후회가 되네요.
집에만 있고, 제가 사는 곳은 산책하기도 힘들고..(인도가 없어요..ㅠ)
요가를 할 만 한 곳도 없구요...
병원에서 하는 요가 강의를 듣자니, 일주일에 한두번인데... 병원까지의 거리도 있고...
이래저래 자꾸 재기만 하다가...
우연히 검색을 통해서 요가뱅크 알게 되었는데요..
아~ 정말...!!
오늘 5번째 강의까지 들었는데.. 몸이 개운해요.
요가때문인지.. 잠도 잘 자게 되구요..
요가 할때는 뱃속의 아가도 호흡할땐 가만히, 엄마가 움직일땐 같이 움직여주고...
아가랑 하나되는 느낌이랄까..!!

여튼,
3개월 열심히 하고 출산후에 산후요가까지 들으려구요~

정말 좋아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