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대학교 근처에서 하숙하면서 한 달 정도 띄엄띄엄 나가면서 할 땐
자세잡는 것 조차 헷갈려하는 때가 많았어서 흥미도 잃고 점점 안 나가게 되더라구요.
집 근처에 있는 학원등록해서 1주일째이지만 매일 나가니
요가에 재미도 느껴지고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전 저녁반 일반요가 수업을 듣고 있는데 선생님 설명이 정말 귀에 쏙쏙 잘 들어와요.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몸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머리에 그려집니다.
눈을 감고 자세를 취하면 몸의 변화라고 해야하나 어느 쪽에 긴장이 많이 되나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최고십니다!!>_<
참ㅎ 제가 듣는 클래스는 핫요가도 아닌데 땀도 왜 그렇게 많이 나는지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한 시간 하고 나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해서 군살은 없애고 그 자리에 근육이 자라나길 바랍니다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