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가를 낳은 지 8개월..
산후요가를 2개월 반 정도 하다가 여차저차 하여 요가를 끊고 살았어요.
시간이 갈수록 몸이 너무 무겁고 생활도 활력이 없어지더라구요.
운동을 좀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다시 요가뱅크를 찾았답니다.
임신 전에도 요가를 어느 정도 해서 다이어트 요가 학원강의를 과감히 신청해서 수련했더니 몸이 너무나 좋아하네요. ^-^
선생님이 너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몸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 배우면 선생님 수업 따라가느라 자세가 엉망이 될 때도 많았는데 온라인에선 다시 보면서 동작 맞출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또 아가 재워놓고 제 시간에 편하게 집에서 운동할 수 있으니 더욱 좋구요.
한 달만 우선 해볼까.. 해서 한 달 수강만 했는데 또 신청해야 할까봐요. ^-^
열심히 해서 저도 선생님들처럼 S라인이 될 수 있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