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첫째낳고 올10월15일이 둘째 예정일인 아들 연년생맘입니다

첫째때 다니는 병원 문화센터에서 임산부요가를 수강하고서 출산할때

효과를 톡톡히 본터라 임신중 요가의 중요성은 정말 뼈저리게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애기 낳을때 엄청 아플거라, 힘들거라 생각했던거에 70프로? 정도밖에

고생을 안했다고 생각했던건 요가덕분이라고 굳게 믿고 있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 산모님 골반이 튼튼해서 힘이 좋다고 칭찬해주실 정도였다니까요

근데 연년생이라 그런지 정말 몸이 무거워지는것도 첫째때보다 두배고

어리디 어린 첫째때문에 집을 비우고 요가를 배우러 다니는것도 무리여서

집에서 할수 있는 요가를 찾던중 요가뱅크를 알게됐네요

첨에는 샘플강의만 보구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서 몇번따라하게 됐는데

역시 한개만 가지고 집에서 하기에는 따분하기도 하고 수많은 강의리스트들을 보면서

욕심이 생겨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간간히 임신정보에 관한것도 알려주시고 힘들지 않게 따라하면서도

아픈관절을 시원하게 쭉쭉펴주시는것 같아 수강한걸 후회하지 않아요

첫째가 낮잠잘때 하고 있습니다 보통떄같은 같이 뻗어잤을 시간인데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둘째도 열심히 요가해서 순풍낳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