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뱅크 가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요ㅋ
임신 20주쯤 요가해야지 하며 가입했어요~~
그런데 직장맘이다보니 저녁늦게 와서 귀찮기도하고 하루하루 미루다가...29주인가쯤 3개월 결제했어요

그동안은 간간히 요가뱅크에 무료 요가 있길래 가끔씩 따라 해보곤했죠~~
그런데 반복해서 똑같은거 계속 못하겠더라구요^^;; 지겹기도 하고...
돈을 들이지 않으니 나태해진다고할까요??

투자를 해야 아까운줄 알고 꾸준히 할꺼같아서 3개월치를 과감히 결제했어요~~
그런데 한 2주정도를 이틀에 한번씩... 기초코너 30분간씩만 했는데, 완전 좋은거에요

체중도 조절되고요, (2주간 0.5키로정도 밖에 안찐듯해요ㅋ그것도 날씨가 추워져서 옷무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25주 넘어가면서 잘때 한쪽 종아리가 저리고 쥐가 났었는데, 그게 없어졌어요

혹시, 결제해두고 안하게 되는거 아닐까 걱정할필요가 없는게
요가를 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안하면 몸이 아프거나 다리저리거나 불편해지고 살이찌는걸 느끼기 때문에 안할수가 없을 듯 해요!!

그리고 솔직히 요가학원도 알아봤는데요,
학원비는 인터넷요가보다 훨 비싸구요~~거기에 왕복차비까지 더하면... 학원다니는거 한달치 가격으로 3개월치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울 아가 내복 한벌 더 사줘야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