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6개월부터 임산부요가를 시작했습니다. 거의 매일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살도 많이 안찌고;;
요가를하고 나면 잠깐 나른해지지만 금방 다시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한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틀 이상 못하면 허리도 아프고 몸도 찌푸둥한것이 '요가를 안해서 그런가..?'하고 다음날은 꼭 컴퓨터를 켜게 되요.
출산을 한 달 앞두고 3개월 과정이 끝나서 아예 10개월 전과목 강좌를 신청했어요.
남은 한달 임산부요가 하고, 출산 후엔 산후요가와 다이어트요가로 예전 몸무게 되찾아야죠!!
아가 키우면서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짬날때마다 해볼참입니다. 모든 임산부들 화이팅이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