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2005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4년 가까이 수련해 왔습니다. 2년전 결혼하면서부터 제대로 수련을 못했는데요. 임신하면서 시작한 임산부요가 넘 좋아요. 요가가 좋아서 2006년도에는 요가지도자과정을 마치고 자격증도 있습니다만 혼자 규칙적으로 수련하기는 참 어렵더라구요. 이 떄 만난 요가뱅크 덕분에 매일매일 즐겁게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요가는 일반인과 다른 몸과 마음의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 거 같아요. 강사 선생님들의 특성은 각각 다르지만, 대부분 편안하게 진행해 주시고, 동작도 어렵지 않아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거 같아요. 특히 저처럼 기존에 요가수련을 하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기초강의가 있어서 좋습니다. 6개월에 접어들면서 요통도 조금씩 생기고 손도 저리고 그렇네요. 하루에 30분 정도만 투자해도 온 몸이 개운해 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순산할 수 있도록 수련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건강한아기 순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