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부터 애용한 요가 뱅크!
원래는 임산부 요가만 수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수강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전체학과를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10개월에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도 있기도 했지만 어차피 아가 낳기 전까지 계속 요가를
할 생각인데 수강료만 생각하더라도 전체학과가 훨씬 저한테 이득이 될 거 같아서
그냥 질렀어요. ㅋ
임산부 요가를 석달정도 듣다보니까 체력도 많이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8개월에 접어드는데 생각보다 아직은 몸이 무겁거나 붓지 않아서 그런지
요가하는 게 늘 좋아요. 아마 이렇게 된 데는 요가 뱅크의 덕이 크겠죠?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고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몸이 많이 개운해져요~
저녁엔 필라테스로 마무리 하고 아침에는 임산부 요가를 합니다.
필라테스는 아무래도 임산부 요가보다는 강도가 높아서 제가 적절한 선(?)에서
콘트롤하면서 따라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따라할 만 하더군요 ㅋㅋ
점점 배가 불러오면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막달까지 열심히 하려구요!
요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운동인 것만큼은
틀림없습니다! ㅋ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요가뱅크 덕분에 몸이 점점 건강해지길^^